본문 바로가기
그냥~

5월 첫째주를 반정도 살아본 사람의 일상

by 싹꾸 2022. 5. 4.

 

리뷰 카테고리에 쓰려다가 그냥 일상카테고리로 ㄱㄱ

 

 

#퇴사하는 친구 만남

 

강남에 있는 금복어찌고 가게의 애플하이볼

너무 시럽맛이 많이 남 

성수에서 먹은 게 훨 맛있다

 

 

모듬 전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어째서 떡볶이 세트에 나올법한 튀김이 나오는 거져?

사기당함; 이게 2만2천원...

 

2차로 온 조용한 꼬치집

강남 술집은 다 시끄러워서 대화를 못하는데 여기는 사람이 적고 조용해서 좋았다

다 먹고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쎄해서 영수증을 보니

맥주 2병마셨는데 영수증에 3병으로 계산되어있음..

주문 실수로 3병 찍힌거 같은데 고의인지 뭔지 손님도 별로 없던데 잘 좀 계산해라~!~!~! 

 

#텐트

 

새로 산건 아니고 집에 있던 건데 

남편 코로나 양성나와서 격리용으로 한 번 써볼까 하고 펴봄

근데 텐트가 거실을 다 차지함

사진이 텐트를 반만 핀 것임

한 2년동안 안쓴거 같은데 앞으로도 쓸일이 없어서 당근으로 처분하지 않을까 싶다

 

동거인이 코로나 양성인데 나는 음성인 아이러니한 상황

이러다가 다음주에 릴레이로 코로나 걸리는 거 아니겟지..

젭알...

 

 

 

#엔칸토: 마법의 세계

 

집에서 엔칸토 봤음

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음

아무리 전체관람가의 아이들을 고려한 애니메이션이라지만 개연성 없는 주인공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,

진짜 가족 맞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을 쩌리 취급하는 가족들,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기복이 심한 감정선 등등

하나하나 따지자면 이상한 부분이 많지만 아동용이니까~라고 머리비우고 보면 킬링타임으로 재밌다

그리고 노래가 굉장히 좋음 브로노우노우노노노

 

 

#안다르 에어리핏 반팔 구매

 

필라테스나 운동을 하려는 목적으로 구매한 건 아니고 ^.^ !

엄마가 예전에 산 안다르 에어리핏 반팔티를 한 번 입어보고 

그 촉감을 잊지못해 어쩔 수 없이 구매!!

잘마르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서 시원함 

 

 

이상 5월 첫째주를 반정도 살아본 사람의 일상 끗

'그냥~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밀려버린 포스팅 써버리기  (11) 2022.05.27
5월 둘째 주를 거의 다 살아 본 사람의 일상  (10) 2022.05.13
4월 마지막 주의 일상  (6) 2022.04.29
술을 많이 마심  (9) 2022.04.25
얼그레이 하이볼  (6) 2022.04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