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 카테고리에 쓰려다가 그냥 일상카테고리로 ㄱㄱ
#퇴사하는 친구 만남
강남에 있는 금복어찌고 가게의 애플하이볼
너무 시럽맛이 많이 남
성수에서 먹은 게 훨 맛있다
모듬 전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어째서 떡볶이 세트에 나올법한 튀김이 나오는 거져?
사기당함; 이게 2만2천원...
2차로 온 조용한 꼬치집
강남 술집은 다 시끄러워서 대화를 못하는데 여기는 사람이 적고 조용해서 좋았다
다 먹고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쎄해서 영수증을 보니
맥주 2병마셨는데 영수증에 3병으로 계산되어있음..
주문 실수로 3병 찍힌거 같은데 고의인지 뭔지 손님도 별로 없던데 잘 좀 계산해라~!~!~!
#텐트
새로 산건 아니고 집에 있던 건데
남편 코로나 양성나와서 격리용으로 한 번 써볼까 하고 펴봄
근데 텐트가 거실을 다 차지함
사진이 텐트를 반만 핀 것임
한 2년동안 안쓴거 같은데 앞으로도 쓸일이 없어서 당근으로 처분하지 않을까 싶다
동거인이 코로나 양성인데 나는 음성인 아이러니한 상황
이러다가 다음주에 릴레이로 코로나 걸리는 거 아니겟지..
젭알...
#엔칸토: 마법의 세계
집에서 엔칸토 봤음
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음
아무리 전체관람가의 아이들을 고려한 애니메이션이라지만 개연성 없는 주인공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,
진짜 가족 맞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을 쩌리 취급하는 가족들,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기복이 심한 감정선 등등
하나하나 따지자면 이상한 부분이 많지만 아동용이니까~라고 머리비우고 보면 킬링타임으로 재밌다
그리고 노래가 굉장히 좋음 브로노우노우노노노
#안다르 에어리핏 반팔 구매
필라테스나 운동을 하려는 목적으로 구매한 건 아니고 ^.^ !
엄마가 예전에 산 안다르 에어리핏 반팔티를 한 번 입어보고
그 촉감을 잊지못해 어쩔 수 없이 구매!!
잘마르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서 시원함
이상 5월 첫째주를 반정도 살아본 사람의 일상 끗
'그냥~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밀려버린 포스팅 써버리기 (11) | 2022.05.27 |
---|---|
5월 둘째 주를 거의 다 살아 본 사람의 일상 (10) | 2022.05.13 |
4월 마지막 주의 일상 (6) | 2022.04.29 |
술을 많이 마심 (9) | 2022.04.25 |
얼그레이 하이볼 (6) | 2022.04.25 |